육아 일상 꿀tip

두쫀쿠 만들기 도전! 짜몽파파의 홈메이드 두바이 초콜릿 레시피 [27개 완성 후기]

jja_mong_papa 2026. 4. 7. 13:43

안녕하세요.

짜몽파파입니다.

 

몇 달 전 SNS를 뜨겁게 달궜던 두쫀쿠, 다들 기억하시나요?

두바이 초콜릿에서 시작된 그 쫀득하고 고소한 맛! 저도 드디어 직접 만들어봤어요.

만들고 나서 드는 생각은 딱 하나였어요.

 

"생각보다 쉬운데... 손은 왜 이렇게 많이 가지?" 

뭔 말인지 아시겠죠?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야 하는 게 은근 노동이에요. ㅎㅎ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뿌듯함이 장난 아니랍니다!

재료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공유해드릴게요.

 

두쫀쿠 재료 준비 (약 27개 분량)

한참 유행할 때보다 재료값이 많이 내려간 것 같더라고요.

지금 도전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재료]

마쉬멜로우 400g (바베큐용 X, 일반 마쉬멜로우로 준비하세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250g

아몬드 스프레드 200g (아몬드버터 180g + 올리브오일 20g을 믹서기에 갈아서 만들었어요.)

볶은 카다이프 250g

버터 80g(마쉬멜로우 녹일때 사용)

코코아가루 40g + 30g (용도별로 나눠서 사용)

탈지분유 20g (저는 메디락골드 사용했어요.)

올리브오일 또는 식용유 적당히 (작업판과 손에 바르는 용도)

 

본인 취향에 따라 카다이프나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더 넣으셔도 좋아요!

저는 아몬드 스프레드도 함께 넣어봤는데 고소함이 업그레이드 됐어요. 

 

 두쫀쿠 만드는 법

STEP 1. 속 재료 만들기

볶은 카다이프 +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 아몬드 스프레드를 볼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잘 섞었으면 25g씩 분할해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준 뒤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세요.

저는 총 27개가 나왔어요!

냉장고에서 잠깐 굳혀두면 나중에 감싸기가 훨씬 수월해요.

 

STEP 2. 마쉬멜로우 반죽 만들기

코팅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뒤, 마쉬멜로우를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섞어주세요.

여기서 꿀팁! 마쉬멜로우가 다 녹기 전에 미리 불을 꺼주세요.

잔열로도 충분히 녹거든요.

불을 끈 후 코코아가루와 탈지분유를 체에 쳐서 넣고 힘차게 섞어주세요.

생각보다 꽤 힘이 들어요. 

그래도 섞다 보면 금방 마쉬멜로우가 완전히 녹아서 매끈한 반죽이 완성돼요.

 

STEP 3. 반죽 펼치기

테프론 시트지나 종이호일 위에 올리브오일(또는 식용유)을 고루 발라주세요.

그 위에 마쉬멜로우 반죽을 부어서 얇게 펼쳐주세요.

손장갑에도 기름을 꼭 넉넉히 발라야 해요!

이거 안 하면 반죽이 손에 전부 달라붙어서 난리가 납니다. 

 

STEP 4. 속 재료 감싸기

반죽이 살짝 떡처럼 굳어지면 손바닥 크기로 잘라주세요.

미리 만들어둔 속 재료를 가운데 올리고 반죽으로 감싸서 동글동글하게 빚어주세요.

이 과정을 27번 반복하면 됩니다. 하하하... 손이 많이 가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STEP 5. 코코아가루 마무리

동글동글하게 빚은 두쫀쿠를 코코아가루에 굴려주면...

두. 쫀. 쿠. 완. 성! 

두바이쫀득쿠키 완성!

 

두쫀쿠 만들기 꿀팁 정리

마쉬멜로우는 바베큐용이 아닌 일반 마쉬멜로우로 준비하세요.

마쉬멜로우 녹일 때는 약불 + 다 녹기 전에 불 끄기가 포인트!

손장갑과 작업판에 기름을 넉넉하게 발라야 달라붙지 않아요.

완성 후 하루 숙성했다가 먹으면 더 맛있어요! 꼭 하루 기다려보세요.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양은 본인 취향껏 조절 가능해요.

 

짜몽파파의 총평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27개를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야 한다는 게... 은근 노동이에요. ㅋㅋㅋ

그래도 동글동글 예쁘게 완성된 두쫀쿠를 보면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포장까지 예쁘게 해두니 선물용으로도 딱이더라고요. 좀 더 여유 있을 때 또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유행이 지났다고 생각하셨던 분들, 오히려 지금이 재료값도 내려가서 도전하기 좋은 타이밍이에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